네이버 부스트캠프 1주차 회고
✏ Learned - 배운 점
< 학습 >
- gradle 빌드 시스템의 디렉토리 구조
- 가상 머신
- 리눅스와 쉘 스크립트
- 컴파일러의 파싱 원리,
- JVM의 프로세스 메모리 구조
- 스택과 함수 프레임
- 힙과 동적 할당
- 메서드 영역과 풀
< 시간 관리 >
챌린지는 빡센 과정임에 틀림이 없다. 베이직을 생각하고 열심히만 하면 되겠거니 생각했다. 이 안일한 생각에 일주일이 꼬여버렸다. 단지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했다. 화요일, 욕심에 1시간 30분을 잤다. 이때까지는 큰 문제가 없었다. 수요일에 일찍 자면 되겠다고 생각했기에 부담도 적었다. 하지만 수요일은 더 어려웠다. 설상가상으로 미션이 재미도 있었다. 포기할 수 없어 낮잠을 30분 정도 자고 밤을 샜다. 과제를 마치고는 1시간 정도 잘 수 있었다. 그러니 몸 상태가 말이 아니었다. 대망의 목요일 짝으로 설계를 했다. 피해를 주기 싫어 모든 힘을 짜내 몰입했다. 머리가 아팠고, 속이 울렁거렸고, 약간 게워내고 잠에 들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잠을 줄였음에도 공부를 많이 했느냐 묻는다면 답은 x다. 구현에 정신이 팔리고 디테일에 몰두하다 보니 시간을 헛으로 쓴 것 같다. 나의 성장을 위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필요를 느꼈다.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명하게 열심히 하기 위해서는 시간 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 Liked - 좋았던 점
< 열심히 살았다는 느낌 >
목요일 내 몸상태는 최악이었다. 원래 같았으면 현타와 함께 슬펐을 것이다. 이번엔 달랐다. 오히려 뿌듯했다. 분명 내가 이전에 궁금해했던 것들이고, 이것들을 알아가는 게 내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좋은 기회임에 틀림없고, 최선을 다해보자!!
< 재미있다 >
말 그대로 재미있다. 미션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빈 곳들을 메우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설계하며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이렇게 공들여 만든 설계를 구현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원래 같았으면 일어나서 침대에서 뒹굴거렸겠지만, 바로 컴퓨터로 튀어갔다. 부족한 논리를 부족하고, 설계의 빈틈을 메우고, 막힌 구현 파트를 해결하고, 궁금한 것들을 검색했다. 순전히 재미있어서 움직였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렇게까지 하지 못 했을 것 같다.
😕 Lacked - 아쉬운 점
< 우선 순위 >
기존의 생각과는 달리 학습이 뒷전이 되었던 것 같다. 마스터님들은 학습이 중요하다고 역설하셨다. 그리고 나 또한 나의 성장을 위해 학습에 몰두하리라 다짐했다. 하지만 눈 앞에 미션이 보이자 이를 풀기 위해서 몰두했다. 그러니 구현하면서 구현했던 것들을 정리하고, 이들에 대해서 심화 학습을 덜 했다. 우선 순위를 따져 시간을 배분할 필요를 느꼈다.
< 시간 관리 >
하루라는 시간은 길지만 짧다. 고맙게도 나는 하루 온종일 집중할 수 있다. 그렇기에 길게 느껴진다. 그래서 맘 놓고, 디테일에 집착하니 구현이 늘어지고 공부를 덜 하게 되었던 것 같다. 공부를 정리하지 못 하니 시간이 정말 짧게 느껴졌다.
✨ Longed for - 앞으로 바라는 점
< 시간표 준수 >
챌린지를 통해 성장할 것이다. 이를 위해선, 시간을 적절히 분배할 필요를 느꼈다. 취침도 필수적이라고 느꼈다. 내 시간표는 다음과 같다.
10:00~11:00
동료 코드 리딩- 고민했던 부분 집중하기
- 질문거리 찾기
11:00~12:00
줌 회의12:00~14:00
체크 포인트 제출- 무엇이 문제인가?
- 무엇을 구현해야 하는가?
- 무엇을 더 공부해야 하는가?
14:00~16:00
공부16:00~18:30
1차 구현18:30~19:00
결과 제출-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 정리
- 앞으로 구현할 내용 정리
- 앞으로 더 공부할 내용 정리
19:00~20:00
저녁 식사20:00~23:00
공부 및 2차 구현23:00~24:00
정리- 학습 정리 개요 짜기
- 더 구현할 목록 작성
24:00~05:00
취침05:00~07:00
3차 구현07:00~10:00
학습 정리 작성 + 체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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